오늘 메구로 역에 있는 Japan Dev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개발하겠다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자랑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개발에 대한 흥미와 열정이 살아나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사실 SSAFY에서 취업준비를 하기 위해서 자소서를 쓰고, 면접준비를 하고 ..
그 이후로는, "어떻게 하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12월달 정도 부터는 개발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3월달에 일본에 와서는, 생활의 기반을 닦고 회사에 적응하기도 바빴기 때문에
"난 여유가 없다"고 늘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인 것도 맞지만
내가 구현하고 싶은 세상을, 코드로 만들어가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뭔가.. 거창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먼저는,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이것을 코드로 구현하여
실생활에 사용해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필요를 먼저 채울 줄 알아야
남의 필요도 채울 수 있고
그것이 서비스가 되는 것이니까요.
먼저는 CRUD부터 제대로 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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