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IT 컨퍼런스

[IT Conference] How to be creative in your programming career?

bay07 2025. 4. 9. 22:06

 

도쿄 메구로에서 진행한 IT 컨퍼런스
도쿄에 와서도,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싶었고 인터넷 서칭을 하던 중 Le Wagon을 발견했다 !


1. Sheleoni 님에게 배운 것

Sheleoni님은 "Frustration 에서 Creative가 될 때까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셨다. 원래는 컴퓨터 전공이 아니라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어려움이 많으셨지만, 노력을 통해서 이것을 극복하셨다고 한다. 특히 , 도쿄에서 먼저 일을 시작하셨기 때문에 컴퓨터 언어 뿐 아니라 일본어에 대한 어려움도 있으셨다고 한다.

이 때 같은 회사에 다니던 동료에게 영어를 알려주고 반대로 자신은 코딩을 배우는 형태로 공부를 시작하셨다고 한다.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어떤 형태로든 배움을 얻을 수 있구나.." 라는 걸 배우게 되었다.

또, 사실 나도 은행에서 개발자로 일을 하지만, 은행 업무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지 않고 여기서 사용하는 개발 툴 (Proframe, Websquare, QueryOne, Hiware 등)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물론 일본어 한자가 어렵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좌절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에서 많은 위로와 동기부여가 되었다.


2. Michelle 님에게 배운 것

"나는 코딩으로 날아다니고 마법을 부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는 처음에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았다는 것." 그런 상황에 공감이 되었다. 나도 처음에는 영화에 나온 프로그래머들처럼 뚝딱뚝딱 무언가를 빠르게 만들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 프로그래밍을 경험해보니 만나는 건 수 많은 에러들..! 그러한 에러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도 공감이 되었다.

또, Michelle님은 회사에서 루비를 사용하는데, 그래서 루비 관련된 컨퍼런스나 이벤트에 많이 참가하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셨다고 한당 ! 특히 루비 덕후들을 만난 것이 좋았다고.. ㅎ 어떠한 분야에서 실력있는 사람이 되려면, 그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알던 내용들을 글로 적어보는 과정에서, 배운 것을 정리하고 Creative 해질 수 있다는 것 ! 나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필기하는 것과 글쓰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러한 성향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Sheleoni 님이 판매하신 굿즈 ! 별모양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  강의를 통해 결심하게 된 것 ★  


1. 일본어나 영어로 된 개발 유투브 많이 보기
2. 어떤 시스템이나 언어에 대해 배울 때, 그림을 그려보거나 글로 적어보면 그것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고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3. 가만히 앉아서 백지에, 내가 생각했던 것 적어보기

4. 개발도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 ☆
나의 취미생활과 연관시켜보기
5. 일본어 공부할 때, WaniKani 추천 !
단계가 있는데, 다 하려면 2년정도 걸림
6. 배포할 때 추천하는 사이트
fly.io / railway.com / Render